세계

이스라엘이 숨기는 진짜 공격 목표는? (박종훈의 지식한방)

myview-76 2024. 10. 11. 00:40

https://youtu.be/vgYzJfTTN6A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재보복 가능성과 그에 따른 중동 전쟁의 확산 위험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영상입니다. 

이란의 핵 개발 시설, 석유 시설, 그리고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격의 여러 시나리오가 제시되며, 각 공격의 결과에 따른 글로벌 정치적 파장이 설명됩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 없이는 효과적인 공격이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며, 궁극적으로 이란 정권의 붕괴를 희망하는 네타냐후의 전략이 드러납니다.

 

이 영상은 중동에서의 갈등이 어떻게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논의합니다.

 

이스라엘의 재보복 계획과 중동 전쟁 확산 가능성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계획하고 있어, 중동 전쟁의 확산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여 이란의 핵무기 개발 시설, 석유 수출 시설, 및 군사 시설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과 국제 사회의 우려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공격 가능성과 한계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개발 시설인 나탄즈를 직접 공격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핵 개발 시설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단순히 나탄즈만 공격하는 것으로는 제한적인 효과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이란의 핵 시설이 깊은 지하에 위치해 있어 미국의 군사적 지원 없이 효과적인 공격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스라엘의 무장력과 벙커버스터의 차이점

 

이스라엘은 강력한 벙커버스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러한 무기들도 미국의 지원 없이는 제한적인 효과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BU-28 6m의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지만, 더 강력한 GBU-57 60m까지 관통할 수 있으나, 이를 탑재하기 위해서는 B-2 폭격기가 필요합니다. 이는 미국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핵 공격 가능성과 그 시나리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한 번의 공격으로 100% 파괴가 가능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 핵 시설이 분산되어 있어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이 높으며, 국제 사회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란의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인 부쉐르를 공격하는 것은 국제적 반발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트럼프 당선을 위한 전략 분석

이스라엘은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전략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이스라엘에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으며,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불안을 조성해야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란의 핵 시설을 상징적으로 공격하거나, 탄도 미사일을 사용하여 대공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방식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그 여파에 대한 논의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설득하며, 핵 시설이나 원유 시설에 대한 공격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단순히 군 시설만을 타격하는 것에는 만족하지 않으며, 강도 높은 공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분쟁을 심화시키기 위해서는 석유관 시설을 주요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공격 이후 이란의 석유 수출 문제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이란의 유전을 파괴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공격 방법이 있습니다.

 

이란은 석유 수출 시설을 다원화하지 않아 큰 실수를 했으며, 카르그 섬에 집중되어 있는 석유 수출 시설을 공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란에서 핵 개발 시설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지만, 석유 수출 시설은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전체 수출의 95%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란의 석유 수출 시설 공격의 위험성

이란의 석유 수출 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페르시아만에 환경 재앙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유조선이 침몰하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카르그 섬에서 처리하는 석유가 사고를 당하면 30~40년 동안 죽음의 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중동 국가들의 관계를 악화시켜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란의 정유 시설 공격이 전 세계 유가에 미치는 영향

 

이란의 유전을 파괴하거나 석유 수출 항구를 공격하면, 환경 문제 외에도 유가의 폭등이라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란이 하루 300만 배럴을 수출하므로, 이는 세계 석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란이 보복을 할 경우 페르시아만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이란 내 정유소가 파괴되면 휘발유 부족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며, 이는 이란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면서 국제 사회의 비난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 및 네타냐후 발언

이스라엘과 이란의 위치 관계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매우 먼 곳에 있기 때문에 공군력에 의한 이란에 대한 공격이 상당히 용이하다고 분석됩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대선 전에 이란의 정유 시설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과 서방의 우려로 공격이 군사 시설로 제한될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국민에게 쿠데타를 권유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봉기를 촉구하는 등 과감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정권 붕괴 의도와 그 결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정권 붕괴 또는 교체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제 붕괴를 유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는 2050년 이스라엘 경제의 악화를 예측하며, 이란의 정권을 친이스라엘 정권으로 바꾸거나 무력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란의 석유 시설을 파괴하여 경제난을 일으키고, 민란을 유도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이란 국민의 복수심을 촉발할 위험이 있으며, 심각한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란의 군사력과 중동 패권의 꿈

이란의 인구는 천만 명에 달하고, 경제가 파탄 상태가 아니면 지속적으로 병력을 모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란에 대한 공격은 완전 초토화하거나 정권을 전복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란은 과거 아프간과 같은 사례를 보며 다시 일어나는 힘이 있으며, 이슬람 국가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이란은 중동의 패권 국가가 되려는 꿈이 있었고, 아랍 국가들을 적으로 돌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란의 공격 가능성과 국제적 영향

이란의 주요 시설이 파괴되고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랍권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란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것은 서방 입장에서 좋은 일이 아니며, 이란이 핵 개발을 재개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비밀 협상을 시작했으며, 전체 전선 휴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미국의 무능력 문제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으로 무기와 자원을 받으며 가자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부탁에도 이스라엘은 미국의 말을 듣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미국 방문을 거부한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력이 역대급 무능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통제 없이 전쟁을 말릴 수 있는 미국의 역할이 아쉬워지며, 중동 전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