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결혼하려는 지인에게 이 영상을 보내주세요.

myview-76 2024. 8. 25. 15:18

https://youtu.be/mZyG18yHI3o


현대 사회의 결혼에 대한 접근 방식을 분석한 이 영상은 세대 간의 가치관 변화와 결혼의 높은 비용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를 다양한 통계와 개인의 체험을 통해 설명하며, 젊은 세대가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하지 않으려 하는 이유를 사회적 요인과 경제적 부담에 두고 있습니다.

결국,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렵고 부담스러운 결정이 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1. 최근 세대의 결혼 감소 현상

최근 몇 년간 결혼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는 약 33만 건의 결혼이 있었으나, 현재는 약 9만 건으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인구 감소로 설명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결혼율 자체가 급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로, 2010년과 2015년에는 1,000명당 6.4명이 결혼했으나, 최근에는 이 수치가 1,000명당 3.8명으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결혼이라는 전통적인 제도가 현대 사회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결혼과 비용 문제에 대한 고민


현대 젊은 세대가 결혼을 기피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결혼에 대한 경제적 부담입니다.

결혼 비용은 기본적으로 3억 3천만 원에서 시작하지만, 실제로 많은 이들이 더 고급스러운 결혼식을 추구하면서 비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결혼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많은 젊은이들이 "내가 굳이 결혼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특히 결혼식장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마치 거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경제적 압박이 큽니다.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하지 않으려는 이유 중 하나로 이러한 과도한 결혼 비용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3. 결혼 비용의 구체적 부담


결혼 준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비용들은 결혼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프러포즈 선물의 평균 비용이 1천만 원에 달하며, 고급 호텔 패키지, 반지, 명품 가방 등으로 인해 결혼 전부터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결혼 예물 비용도 평균 1천만 원 정도가 들고, 결혼 전 피부 관리, 다이어트 비용 등 추가적인 지출도 상당합니다.

또한,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일명 스드메 서비스 비용이 기본적으로 700만 원에서 시작하며, 상황에 따라 더 높은 금액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혼주 부모님의 의상과 메이크업, 브라이덜 샤워 비용 등도 포함되면 결혼 비용은 쉽게 5,600만 원을 넘어갑니다.

여기에 신혼여행 비용까지 포함되면 총 결혼 비용이 1억 원을 훌쩍 넘게 되어 결혼을 앞둔 젊은 세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4. 자녀 양육 비용과 결혼의 부담


결혼 후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데 드는 비용도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큰 요인입니다.

예를 들어, 임신 중 태교 여행에 600만 원이 들었고, 아이를 낳은 후 조리원 이용에도 800만 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모차, 분유, 기저귀, 장난감 등 초기 양육 비용만 해도 약 700만 원에 달합니다. 이외에도 아이에게 필요한 책을 구매하거나 교육 관련 비용이 계속 발생하며, 이러한 재정적 부담이 쌓이면서 자녀를 가지려는 생각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결혼 후 빚이 많아지거나 한 명의 휴직이 필요해 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는 자녀 양육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이처럼 결혼과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젊은 세대는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5. 전세에서 집 구매의 부담과 자녀 교육비


집 문제도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서울의 높은 전세 가격은 결혼 후 집을 마련하려는 신혼부부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20억 원짜리 전세를 100% 대출로 해결할 경우, 월 이자가 666만 원에 달해 이를 갚기가 어렵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집까지 빚을 져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되면서, 자녀까지 낳아야 하는 부담은 더욱 커집니다.

서울의 집값 기준으로 8억 원의 전세를 계산해도 월 이자가 200만 원을 넘어서며, 이는 한 사람의 월급이 거의 전부 이자로 빠져나가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여기에 자녀가 성장하면 국제학교 비용이 연간 5천만 원, 월 400만 원이 필요해 경제적 부담은 더욱 가중됩니다.

6. 아이 낳기가 두려운 현대 사회의 압박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 역시 현대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학원비가 월 100만 원에 이를 수 있으며, 입시 학원으로 넘어가면 월 200만 원을 훌쩍 넘기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혼 후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경제적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꺼리게 됩니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더불어 정보가 빠르게 교류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압박감이 커지며, 결혼과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7. 결혼의 욕심과 그에 따른 이혼율 증가


결혼 후 결혼 생활이 어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는 결혼에 대한 욕심입니다.

사람들은 더 좋은 삶을 추구하며 결혼 후 신혼집을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 하고, 아이에게도 최고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욕심은 결혼 생활을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젊은 세대일수록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평균 이혼율은 약 18%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해 이혼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재산 분할이나 양육비 문제로 인해 결혼이 더 두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평균 결혼 나이는 남성 34세, 여성 31.5세로 점점 결혼이 늦어지고 있으며, 이는 출산율 저하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8. 프랑스 문화와 한국 결혼 문제의 비교


프랑스와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동거 후 결혼 신고를 하는 등 결혼에 대한 문화적 접근이 한국과는 다릅니다.

프랑스에서는 결혼 이전에 다양한 형태의 동거가 인정되며, 이는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특정한 문화적 시스템이 결혼을 둘러싸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이 결혼에 대한 불안을 더합니다.

결혼 후 자녀를 낳으면 개인 생활이 제한되기 때문에, 많은 젊은 세대는 결혼 대신 개인적인 삶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 부담이 결혼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9. 평생 솔로 생활을 위한 경제적 준비 이야기


결혼하지 않고 평생 솔로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 준비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평생 솔로로 살기 위해 5억 원 정도의 자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방에 집을 마련하고 2억 원으로 신축 주택에 살면서, 나머지 3억 원을 배당주에 투자해 매달 150만 원의 수익을 받는 생활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비용을 통제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으며, 결혼하지 않아도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