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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객 급증하자 동남아처럼 이것 생겨나고 있는 일본

https://youtu.be/afo-tAKVmsA?si=p3ihW56EmXfsHqMU

관광대국으로 나아가지만 그이면에는 개발도상국화되어가는 일본의 현실이 있다는걸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관광 일본의 경제적 현황과 개도국화 논란


최근 일본은 경제적 정체와 함께 개도국화라는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IMF는 한국의 1인당 GDP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과 대만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으며, 미국과의 격차도 점차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경제가 발전하는 반면, 일본의 경제가 쪼그라들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관광 산업의 부흥


일본의 관광 산업은 최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 잡지에서 독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쿄는 영국 우체국이 선정한 2024년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지에서 4위에 올랐으며, 이는 개발도상국 수준의 저렴함을 보여줍니다.

순위표에 따르면, 도쿄는 베트남 호이안, 남아공 케이프타운, 케냐 몸바사 다음으로 4위에 올랐습니다.

관광객의 증가와 호텔 부족


일본은 최근 해외 관광객이 대량으로 몰려오면서 호텔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는 여름에 이미 예약이 매진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새로운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교토를 중심으로 고급 호텔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광 수입과 경제적 영향


일본의 관광 수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방일 외국인으로부터의 수입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일본에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고를 찍고 있지만, 그에 따른 관광 수익은 더 이상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023년 일본의 방일 외국인 소비액은 5조 2923억 엔으로 거대하지만, 일본의 제조업과 IT 산업은 희망이 없으며, 관광 산업이 유일한 미래 먹거리로 남아 있습니다.

관광 일본의 경제적 정체와 산업 구조


일본의 경제적 정체는 10년 전만 해도 "잃어버린 20년"으로 불리었으며, 현재는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후 일본의 경제 발전을 견인한 것은 제조업이었지만, 인터넷 플랫폼 등 소프트 산업 육성에서는 뒤쳐졌습니다.

대기업 모임인 경단련는 제철, 중화학공업, 자동차 등 제조업이 중심이며, 정부에 대한 요구도 대기업 제조업의 이해와 관련된 것이 중심입니다.

관광 산업의 새로운 형태와 문제점


현재 일본에서는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동남아시아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부유층을 제외한 일반 일본인은 이러한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개발도상국의 모습과 유사하며, 일본은 동남아 국가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에 대한 이중가격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 이중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광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


일본 네티즌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의 물가가 동남아시아와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일본의 치안이 좋고 안전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또한, 관광 산업이 진정한 의미의 국력 향상과 일본의 발전으로 이어질지는 의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 산업은 학문이나 일의 깊이가 없고, 단순히 화사한 분위기에서 웃고만 있는 정도로 보아집니다.

결론


일본의 관광 산업은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도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경제적 정체와 함께 개도국화 논란, 관광객의 증가와 호텔 부족, 관광 수입의 한계,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 산업과 그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일본의 경제와 사회에 대한 깊은 반성을 요구합니다.

일본은 관광 산업을 통해 외화를 얻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이는 진정한 의미의 국력 향상과 일본의 발전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