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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95%는 기회조차 없었던 고인류 수컷들의 눈물 ㅠㅠ

https://youtu.be/iP_M2XblsaI

 

이 영상은 생물학적 진화에서 무성 생식과 유성 생식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인류 사회의 성적 이형성과 부모-자식 간의 갈등을 설명합니다.

 

특히, 유성 생식의 진화적 이점으로는 나쁜 유전자 제거와 새로운 면역 체계 형성을 통한 방어 기제를 강조하며, 오른손잡이 비율의 변화와 사회적 관습의 영향을 통해 이타주의와 이기주의의 복합적 성격을 설명합니다.

 

결국 인간의 진화는 환경과 유전자가 서로 영향을 주며 형성된 결과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의 차이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은 생물의 생식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무성 생식은 자기 유전자를 100% 그대로 닮은 자식을 낳기 때문에 진화 관점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유성 생식은 부모 두 명의 유전자를 합쳐 자식을 만들므로 자식은 부모 유전자의 50%만 갖게 됩니다. 이는 부모 입장에서는 유성 생식이 손해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유전적으로 50% 공유되고, 형제자매 간의 유전적 공유도 50%입니다.


진화와 자식 간의 차별: 부모의 마음

모든 자식이 50% 닮아 있기 때문에, 잘나는 자식과 못난 자식이 있으며, 이로 인해 부모는 자식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평등하게 대하고 싶지만, 자식은 조금이라도 더 받기를 바라면서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화적 관점에서 유성생식은 에너지를 낭비하게 하고, 성병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등의 어려움이 따른다.

연애는 인생의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목표에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 슬픔도 있습니다. 동물들도 자신이 가진 형질을 과시하여 짝의 가치를 높이려는 진화를 경험하며, 고릴라와 같은 경쟁은 그 예시입니다.

진화학적 관점에서 화장과 성형의 의미

현대 산업 사회에서 남성도 화장을 하므로, 성별에 관계없이 화장은 서로의 매력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성 생식은 좋은 유전자를 퍼뜨릴 뿐만 아니라 나쁜 유전자를 걸러내는 과정을 빠르게 만들어준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붉은 생왕 가설'에 따르면 모든 유기체는 패러사이트의 영향을 받으며, 이들이 빠르게 진화하여 새로운 호스트에 침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짧은 주기로 번식하므로, 이들의 진화 속도는 무척 빠릅니다.

코로나19 이후 면역 체계의 진화와 연구

코로나19는 2019년 말 발생하여 여러 아종과 변이를 초래했지만, 백신과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는 면역 체계와 유성 생식을 통한 새로운 면역 조합을 활용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패러사이트에 대항하는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로버트 바인 이라는 어류학자가 멕시코의 한 개울에서 같은 종의 물고기를 관찰한 결과, 일부는 유성 생식을, 일부는 무성 생식을 하는 변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관찰 결과, 무성 생식을 하는 물고기가 패러사이트에 더 많이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뭄의 영향으로 유성 생물 다양성 변화

가뭄이 발생하면서 원래 유성 생식하는 미모의 개체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전적 변이가 줄어들며 염기서열의 다양성이 감소하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가뭄 이후, 다시 개체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미노이를 바구니에 담아 상류에 투입하였으며, 그 결과 유성 생식의 다양성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붉은 여왕 가설의 증거로 작용하는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성적 이형성과 생물 생식 방식의 진화


지구상의 생물 중 99.9%가 유성 생식을 하며, 무성 생식은 매우 드물습니다. 

고인류 사회에서 성적 이형성은 커지다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현대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의 평균 신장 차이는 약 10%입니다. 

침팬지와 고릴라의 성적 이형성은 각각 35%와 50%로, 짝짓기에서 수컷의 경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짝을 고르는 의지는 수컷의 의지가 95%에 달하지만, 한국 사회는 현재 5대 5의 비율로 평가됩니다.

현대인 자녀 양육 방식의 변화와 진화

현대 한국 사회에서 자식을 키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며, 협동 양육이 필요하다고 진화학자들은 주장합니다.

 

여성 혼자서는 자식을 기를 수 없고, 남성, 할머니, 할아버지 등 모두가 도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수컷의 자식 생존과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성적 비율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인간의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비율은 과거에도 존재했으며, 이는 두뇌의 좌우 기능 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왼손잡이에 대한 문화적 터부와 그 영향


사우스포라는 말은 손바닥이 남쪽을 향해 있다는 뜻으로, 안 좋은 의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사회에서는 왼손잡이를 못 쓰게 하는 경향이 더 심하다고 하며, 한 교수님은 공립학교에서 왼손으로 필기할 때 책상에 손을 묶였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렇듯 왼손잡이에 대한 터부가 강했던 만큼, 오른손잡이가 더 많아지는 문화적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오른손잡이 성향을 가진 유전자가 강화되면서 문화적 습속이 생기고, 교육 현장에서 오른손 사용을 강요받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타주의와 이기주의의 상호작용 설명

인도와 같은 문화에서 용변을 닦는 손이 아프다는 것은 특정 문화적 배경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오른손잡이가 많아지면서 사회적 강요가 생겼고, 이는 이타주의와 이기주의의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이기적인 성향과 이타적인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순수한 이타적 사람은 극히 드물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조건적인 이타주의를 가지고, 자신에게 잘해 주는 사람에게 잘해 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육과 본성의 관계에 대한 논쟁

사이코패스는 약 3~5% 정도 존재하며, 이들 중 학습을 통해 사회적 규범을 따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 일부는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거나 범죄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자들 사이에는 '양육 vs. 본성' 논쟁이 있으며, 둘 다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형질의 변화에 관해서는 유전자와 환경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PKU 증후군의 예처럼 환경이 바뀌면 형질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물질을 피하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의 중요성

PKU 증후군의 지능 발달 지체가 유전자로 설명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유전적 설명의 확률은 100%에 가깝지만, 환경과 문화의 개입이 있을 경우 그 설명력은 크게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식물에 비료와 물의 효과를 결합할 때, 그 효과는 단순히 합산되지 않고 시너지를 통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인간의 모든 형질 또한 환경, 본능, 성격 등이 서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타적인 성향도 개인의 경험과 학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성향이나 형질을 몇 퍼센트로 수치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