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에서는 경제 병리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집니다.
최용식 소장은 현재 경제가 병리학적 접근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절한 정책이 선행되지 않는 한 심각한 금융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과거 경제 위기 사례를 통해 정부의 정책 결정이 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향후 미국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측합니다.
이 영상은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책 결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제 병리학의 중요성
최용식 소장은 경제에도 병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경제 위기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1998년, 2008년, 2020년에 있었고, 이에 따라 2025년 또는 2030년에 다시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기적인 경제 위기는 일시적인 처방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정부 정책은 경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많은 사례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예를 들어, 2000년 나스닥 붕괴, 1987년 다우지수 폭락, 2008년 금융 위기 때도 경기 후퇴가 대공황과 비교하면 짧고 얕았습니다.
미국의 고금리와 강달러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고금리와 강달러 정책은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정책들은 주변 국가들을 금융 위기로 몰아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에도 부메랑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40개국 이상이 외환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 미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고금리 정책은 시장 금리와 장기 금리를 상승시키며, 이는 미국 금융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와 모기지 지원 보증증권(MBS)의 가격 하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 기관들의 유동성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뱅크런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IMF 외환 위기 예측과 2024년 경제 전망
최용식 소장은 IMF 외환 위기를 예측한 인물로, IMF는 나쁜 기관이 아니라 외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자금 지원 기관입니다.
2024년 12월에 금융 위기가 발생한다면,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 때와 같은 경제 성장률이 -2.6% 또는 -2.2%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금융 위기를 경제 활동의 급격한 수축으로 진단하며, 이는 경제 성장률을 마이너스로 낮출 위험이 있습니다.
최 소장님은 2024년에 미국이 연속 2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보며, 첫 해에는 -2%에서 3% 사이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망과 금융 정책에 대한 논의
미국의 재정 및 금융 정책은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0여 년간 경제 전망을 해온 경험으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합니다.
금융 위기 시나리오를 반영했을 때 성장률은 다를 것이라고 예측하며, 금융 위기의 발생 여부를 가정해 보았습니다.
특히 대선 전후로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IMF의 미국 기준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본다.
현재 1, 2, 3분기 실적이 플러스일 때, 금융 위기가 와도 -2를 찍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금융 위기 예측: -23% 전망
2025년이 2008년 금융 위기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금융 위기는 2008년에 시작했지만, 그 충격은 2009년에 본격적으로 나타났고, 25년에는 -23%의 하락이 예상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6% 떨어졌지만, 기준 금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가 불안정함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소비자 물가 상승 목표가 3%대라고 알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서 2%에 해당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조건과 물가 목표에 대한 논의
현재 파월 의장은 2% 물가 목표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디플레이션의 위험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2.34%가 도달할 경우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지만, 현재 2.5%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 인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8월 발표된 PC와 9월의 CPI 자료를 기준으로 물가 안정 여부를 판단하며, 목표 물가에 가까워지면 금리 인하를 검토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회의에서는 소비자 물가가 3.2% 이하로 떨어져야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FMC 위원회의 여러 의견을 종합할 때, 3.2%도 부족하지만 이를 초과하면 금리 인하 논의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금리 인하 조건과 한국은행의 목표
미국은 2% 목표 물가를 위해 금리 인하를 못했으나, 현재 5.5% 금리가 제약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위한 조건은 경상수지가 호전돼야 하고, 주식 시장이 호조를 이어가야 합니다.
경상수지가 축소되면 다시 확대되어야 하며, 이 두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기준 금리는 위험하다.
따라서 금리 하락이 없는 경우, 미국 경제가 호조를 유지할 수 없다고 본다.
한국은행의 경우, 통화 가치 안정과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국제 수지 안정 및 국가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정책을 함께 수립하고 집행합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후, 물가 안정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이루고자 합니다.
한국은행의 목표와 경제 안정 전략
한국은행의 첫 번째 목표는 통화 가치 안정과 물가 안정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국제 수지 안정이며, 이는 재무부가 주도하지만 중앙은행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세 번째 목표는 국가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이 목표를 위해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정책을 함께 수립하고 집행합니다.
한국은행법 1조 1항에 명시된 대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경기를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후, 물가 안정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는 한국 경제가 과거의 어려움을 교훈 삼아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부입니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최용식 소장은 경제 병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며, 적절한 정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금융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과거 경제 위기 사례를 통해 정부의 정책 결정이 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향후 미국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측합니다.
이러한 분석은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책 결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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