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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집 있어도 가난해지는 한국, 살아남으려면 꼭 이렇게 해야합니다 (김경록 박사 1부)

https://youtu.be/AxD7yara7Jw

이 영상은 한국 경제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김경록 박사는 내수 시장의 구조적 침체와 수출 증가 간의 양극화 현상을 설명하며, 고령화 사회가 가져올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도 경고합니다.

특히, 저성장 시대에 맞춰 자산 관리 방식의 변화를 강조하고, 글로벌 투자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이 영상은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개인 자산 관리 전략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성장률과 구조적 문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최근 몇 가지 중요한 요인으로 인해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2024년 경제 성장률은 2.7%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전망치 2.2%에서 0.5% p 상향조정된 값입니다.

이 상향조정의 이유는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것과 수출 경기의 회복, 내수 부진으로 인한 수입 감소로 인한 무역·경상수지 흑자 구조의 강화입니다.

한국 경제의 내수와 수출 양극화 현상


현재 한국 경제는 내수 시장의 구조적 침체와 수출 증가 간의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수출 환경은 괜찮지만, 내수는 설비 투자와 건설 투자가 부진하여 계속 침체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가 예상보다 더 나쁘게 흘러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극화가 심해지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이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으로 인해 경상수지 흑자가 최근 최대폭으로 증가하여 약 800억 달러를 넘어가게 되며, 이는 '불황형 흑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일본 경제와 한국의 차이점 분석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의 경제 상황에는 각기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은 경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며, 일본 경제는 부채를 많이 일으켜 자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90년대부터 장기 침체에 빠졌습니다.

일본의 달러 환율은 250엔에서 70엔대로 하락하면서 내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수출 시장이 좋으면 성장률 하락을 막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일본과는 다른 경제 경로를 따르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경제 영향의 장기적 변화


한국은 일본보다 더욱 심각한 고령화 문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장기 침체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는 약 10년 후에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화 문제는 20년 뒤에 심각해질 것이며, 현재는 비교적 괜찮은 상황이나 향후 변화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수출이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작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는 다른 구조적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생률 저하와 고령화의 영향을 걱정함


저출생과 고령화의 부작용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10년 후에는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며 자산 관리와 직장 선택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예금과 부동산이 주된 자산 관리 수단이었으며, 과거 50~60년간 이 방식은 성공적이었지만, 앞으로 2070년에는 한국 인구가 약 4,5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2070년까지의 인구 변화와 부동산 시장 전망

2070년까지 노인 인구는 두 배로 증가하는 반면, 젊은 인구는 현재 수준의 40%로 감소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극심한 변화를 겪을 것이며,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게 됩니다.

저성장 시대에는 예금 금리가 낮아져 예금이 매력적이지 않게 되고, 사람들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해외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할 것입니다.

부동산은 내수에 관계된 산업이지만, 한국의 내수 시장은 장기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부동산 시장도 좋지 않은 상황이 될 것입니다.

  내수시장의 변화와 글로벌 자산 관리 필요성


내수시장이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하면서 소득과 인구의 곱으로 그 크기가 커졌지만, 이제는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부동산 관련 업종 또한 과거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저성장, 저금리, 내수의 장기 침체 상황에서는 자산의 서식지를 옮겨야 합니다.

성장률이 유지되거나 인컴이 높은 곳으로 자산을 이동해야 하고, 이제는 국내 관점을 넘어서 글로벌 관점에서 자산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에 S&P 500, 일본 리츠, 해외 채권 등의 다양한 자산이 필요해지며, 이로 인해 자산을 분산 관리해야 합니다.

미국 자산 투자 중요성과 장점


투자를 위해서는 가장 우량한 자산을 확보해야 하며, 특히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자본 시장 구조는 매우 우수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아프리카의 수익성 높은 자산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미국은 인구 구조와 자원 면에서도 선진국 중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세계 시가 총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5%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시장의 약 절반에 해당합니다.

반면 한국 시장은 약 2%에 불과하여, 미국 주식 시장에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 더욱 유리합니다.

자산 배분 전략: 주식 비중의 변화


젊은 세대인 2030년대에는 주식 비중을 충분히 높여도 좋습니다. 40대, 50대로 넘어가면 타깃 데이터 펀드에서 주식 비중을 비슷하게 유지하면 됩니다.

타깃 데이터 펀드에 따르면 T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주식 비중을 줄이며, 언택 시점에서는 약 20%로 유지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주식 비중이 80~100%로 세팅한 후, 비행기가 착륙하는 과정처럼 주식 비중을 줄여간다.

결국 착륙 시점에는 주식 비중이 약 20%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략은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