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현대 음악 산업의 변화와 앨범 판매량 증가의 원인을 탐구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K-팝 앨범 판매가 급증한 배경과 하이브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며, 팬덤의 특징과 아티스트들의 계약 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K-팝의 경제적 영향력과 미래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형자산의 개념과 분류
하이브의 재무상태표에서 무형자산은 중요한 자산으로 분류된다.
무형자산에는 전속계약금이 포함되며, 이들은 회계상으로 자산으로 인식된다.
이는 과거의 사건인 전속계약금의 지출로 인해 현재 경제적 자원을 보유하고, 미래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속계약금의 회계 처리
전속계약금은 계약 기간 동안 상각 정액으로 처리된다.
예를 들어, 빅히트뮤직의 경우, BTS와의 전속계약금이 기타의 무형자산에 반영되어 있으며, 기존 계약금 455억 원은 매년 상각 처리된다.
최근에 추가된 500억 원의 건설 중인 무형 자산은 권리가 아직 완벽히 취득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며, BTS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블별 전속계약금
빅히트뮤직
BTS와의 전속계약금이 주요 무형자산으로 분류된다.
2021년 빅히트뮤직을 물적분할해 BTS를 자회사로 보낸 이후, 하이브의 무형자산 금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플레디스
세븐틴과의 전속계약금이 263억 원으로, 이는 기타 무형자산에 포함된다.
평균적으로 멤버당 20억 원씩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
뉴진스와의 전속계약금은 상대적으로 작으며, 신인 그룹이기 때문에 최초 전속 계약 시 큰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 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재계약 시점에 도래하지 않은 그룹들의 계약금은 거의 없다.
하이브의 재무상태와 수익구조
재무상태표
하이브의 재무상태표에 따르면, 무형자산은 22,402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속계약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기타의 무형자산 금액은 3,642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 중 순수한 하이브의 무형자산 금액은 2%에 불과하다. 이는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로 인해 각 레이블별로 전속계약금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수익구조
하이브의 수익구조는 주로 음반/음원 수익, 팬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 그리고 공연 및 IP 라이선싱 등으로 구성된다.
음반/음원 수익
하이브는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5,500억 원과 9,700억 원의 매출 상승폭을 기록하며, 음반 및 음원 매출이 주요 수익원이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같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간의 쌍방향 소통 기능을 제공하며, 유료 콘텐츠와 DM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공연 및 IP 라이선싱
공연 매출 비중도 높으며, 아티스트의 저작권료 및 로열티가 포함된 IP 라이선싱도 중요한 수익원이다.
하이브의 경영 전략과 미래 전망
멀티레이블 체제
하이브는 멀티레이블 체제를 통해 다양한 레이블을 운영하며, 빅히트뮤직, 플레디스, 어도어 등이 포함된다.
이 체제는 각 레이블별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하이브는 멀티홈과 멀티 장르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그러나 최근의 부정적 사건들이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책임감 있는 경영이 필요하다.
재무적 성과
2023년 하이브의 총자산은 5조 3,456억 원, 매출액은 2조 1,780억 원, 영업이익은 2,956억 원으로,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65개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그러나 최근 기타비용과 금융비용이 많이 들면서 순손실을 기록한 적도 있다.
결론
하이브의 무형자산은 주로 전속계약금으로 구성되며, 이는 회계상으로 자산으로 인식된다.
각 레이블별로 전속계약금이 반영되며, 이들은 미래 수익 창출의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한다.
하이브의 수익구조는 음반/음원 수익, 팬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 그리고 공연 및 IP 라이선싱 등으로 다양하며, 멀티레이블 체제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최근의 재무적 성과와 부정적 사건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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